분류 전체보기66 엔비디아 실적 논란 (버블 vs 성장, 하이퍼스케일러, 공매도)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가가 흔들렸습니다. 마이클 버리 같은 거물이 "AI 버블이다"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상황에서, 정작 엔비디아는 매출 650억 달러를 전망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죠. 저는 이 상황을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말 버블일까요, 아니면 성장의 시작일까요? 제가 직접 시장을 관찰하고 여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논쟁의 핵심은 단순히 엔비디아의 실적이 아니라 GPU를 사들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재무 건전성에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마이클 버리가 본 버블의 근거마이클 버리는 엔비디아의 매출 인식 방식과 주식 기반 보상(SBC, Stock-Based Compensation) 구조를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SBC란 기업이 직원에게 현금 대신 자사 주식으로 .. 2026. 3. 4. 2026년 AI 주식 전망 (네이버, 로봇주, 엔터주) 솔직히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로봇주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급등할 때마다 '이제 시작이구나' 싶었거든요. 하지만 직접 투자해보니 현실은 달랐습니다. 2026년 들어 AI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과연 이번엔 다를까요? 네이버부터 로봇주, 엔터주까지 내년 투자 전략을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피지컬AI와 로봇주, 기대와 현실 사이피지컬AI(Physical AI)라는 용어가 요즘 증권가에서 뜨겁습니다. 여기서 피지컬AI란 인공지능이 로봇이라는 물리적 형태를 입고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ChatGPT 같은 AI가 사람처럼 생긴 로봇 안에 들어가 실제로 물건을 나르고 조립하는 거죠(출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제가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 2026. 3. 3. 오픈AI 광고 도입 (재정 위기, 구글 경쟁, AI 거품) 오픈AI가 2025년 한 해 동안 약 11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주 8억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인데도 말이죠.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많으면 돈을 벌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저도 챗GPT를 써봤는데 법률이나 세무 정보를 물어보면 거짓말이 심각했거든요. 네이버 지식인보다 못한 답변도 많았습니다.오픈AI 재정 위기의 실체오픈AI의 재정 상황을 수치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2025년 매출은 약 26조 원이지만 지출은 37조 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밸류에이션(Valuation)입니다. 밸류에이션이란 기업의 시장 가치를 의미하는데, 오픈AI는 현재 1,100조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10조 원 이상 손실을 보는 회사에 이런 가치를 매기는 게 과연 합리적.. 2026. 3. 2. 중국 AI 증류공격 (디스틸레이션, 클로드, 엔트로픽) 저도 처음에는 딥시크가 그냥 최적화를 잘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엔트로픽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중국 AI 기업 3곳이 클로드 모델을 1,600만 회나 불법 복제했다고 밝히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4,000개의 가짜 계정으로 조직적으로 API를 호출하며 답변 패턴을 수집했다는 겁니다. 제가 평소 클로드를 애용하는 이유가 바로 효율적인 추론 방식 때문이었는데, 바로 그 핵심 능력을 중국 기업들이 노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디스틸레이션 어택의 실체디스틸레이션(Distillation)이란 원래 큰 AI 모델의 지식을 작은 모델에 압축해 전달하는 합법적인 기술입니다. 여기서 디스틸레이션이란 선생님 모델의 출력을 학생 모델이 학습하여 비슷한 성능을 더 적은 자원으로 구현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2026. 3. 1. 게임산업 AI 전환 (중국 경쟁, 인력 대체, 규제 개선) 솔직히 저는 그 영상을 보면서 답답했습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대통령 앞에서 게임 산업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문체부 장관이 딴소리로 넘어가버리는 장면이요. 150명으로 게임 하나 만드는 한국 회사가 1천~2천 명 투입하는 중국 게임사와 싸우고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AI로 한 사람이 100명 역할을 해야 겨우 맞붙을 수 있다는 절박함을 전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이 산업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한국 게임이 해외 매출 80%를 찍으면서도 정작 국내에선 심의비 뜯기고 규제에 묶여 있다는 현실은 정말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합니다.중국과의 게임 산업 경쟁, 숫자로 보면 더 절망적입니다김형태 대표가 꺼낸 숫자를 다시 보면 상황이 더 명확해집니다. 시프트업은 게임 하나에 150명을 투입하는데, 중국은 같.. 2026. 2. 28. AI의 양면성 (일자리, 불평등, 규제) 솔직히 저는 AI가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 줄 몰랐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제프리 힌턴 교수가 구글을 떠나며 AI의 위험성을 경고한 게 불과 2년 전인데, 지금은 그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AI가 인류를 지배할 확률을 10~20%로 봤고, 이제는 더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AI가 의료, 교육, 신약 개발 등에서 인류에게 큰 혜택을 줄 거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미 우리는 디스토피아의 초입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일자리 대체의 속도힌턴 교수는 AI가 산업혁명보다 더 큰 충격을 줄 거라고 했습니다. 산업혁명이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체했다면, AI는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미 콜센터 업무는 AI로 대체되고 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도.. 2026. 2.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