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주최로 열린 AI 반도체 관련 토론회에서 삼성전자, 디백스 등 주요 기업 임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흐름, 피지컬 AI 시대의 도래, 그리고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총력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AI 분야에서 한국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글로벌 AI 투자와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이 데이터 처리 능력에 좌우되며, 그 근간이 되는 반도체의 중요성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은 AI 학습, 추론, 연산, 서비스 전 분야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천문학적 투자의 중심에 반도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했던 반도체 산업은 폭발적인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국민 성장 펀드 등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은 이러한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국민들이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들의 비평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정부가 나서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들 간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막힌 혈을 뚫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행정의 대가이고 토의 내용이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라면, 다른 나라들이 이런 논의와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정부 지원 방안 |
|---|---|---|
| 글로벌 투자 | 수조 달러 규모 AI 인프라 투자 | 국민 성장 펀드 등 민간 투자 활성화 |
| 반도체 수요 | AI 학습·추론·연산 전 분야 | 대규모 투자 마중물 지원 |
| 국가 전략 | 기업 간 경쟁→국가 총력전 | 민관 협력 체계 구축 |
AI는 더 이상 기업 간의 경쟁이 아닌 국가 대항전, 국가 총력전의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버린 AI, 즉 국가가 스스로 AI 역량을 갖추는 것이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의 핵심은 우수한 기술 인재 양성과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학원 설립 등 인재 육성 정책은 한국이 반도체 인재 허브가 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피지컬AI 시대의 새로운 기회와 수직계열화 전략
디백스 김노원 대표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독특한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주요 경쟁국들이 로봇이나 무인 제조를 필두로 패권 전쟁과 블록 경제를 완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철강, 자동차, 가전, 조선 등 다양한 제조 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I는 데이터가 중요한데, 한국의 제조 데이터가 매우 우수하고 전 세계 제조 경쟁력이 4위인 나라입니다. 피지컬 AI 기술은 현재로서는 글로벌 선도 그룹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는 한국에게 절호의 기회입니다. 김 대표는 수요 제조 기업, AI 반도체 핵심 기술 기업, 알고리즘 회사를 수직 계열화시켜 묶으면 글로벌 선도 수준의 기술이 나올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디백스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 팀이 내년 양산하는 제품에 피지컬 AI 칩을 공급하고, 포스코의 무인 공장에 온디바이스 칩을 제공하며, 바이두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AI 알고리즘 생태계에서 정식 반도체 공급사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CES에서 'AI로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라는 상을 수상하며 CATL, 폭스콘과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사용자들의 비평에서도 지적되었듯이, AI for What? Where? 라는 질문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AI 반도체를 만든다고 해서 목표가 투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AI for 로봇, AI for 자동차, AI for 가전처럼 명확한 산업 분야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고, 관련 규제를 풀 수 있으며, 머신 리더블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인력을 키워야 하는지도 명확해집니다. 반도체 대학원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하고 AI for 특정 분야를 위해 그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김 대표가 제시한 세 가지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현재 매뉴팩처드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제에 이미 상용화된 칩을 가진 팹리스도 참여할 수 있는 실용 확산 맥스 과제가 필요합니다. 둘째, AI 반도체나 AI 기술은 수출해야 살아남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대만에 수출할 수 있는 조력 정책이 필요합니다. 셋째, 최근 확보한 26만 장의 GPU를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알고리즘 개발에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과 실질적 연결의 중요성
전영현 부회장은 AI 반도체 시대의 성공 핵심이 연결과 협업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AI 시대가 원하는 반도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간 전략적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엔비디아, 테슬라, 오픈AI 등 빅테크 업체들도 한국 반도체에 큰 기대를 걸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소재, 부품, 설비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부의 국내 소부장 육성 프로젝트 추진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 기지인 평택 캠퍼스에서 국내 소부장 협력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상생 측면에서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8천억 원을 NPU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3,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실증 지원 사업에 1,5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해외 실증도 올해 8개 국가에서 내년 16개 국가로 확대합니다. 최근 대통령이 방문한 UAE와도 NPU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버 기반 NPU뿐만 아니라 엣지단 NPU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정부 지원 분야 | 2024년 | 2025년 계획 |
|---|---|---|
| NPU 업체 지원 | 8천억 원 (누적) | 3,200억 원 |
| 실증 지원 사업 | - | 1,500억 원 이상 |
| 해외 실증 국가 | 8개국 | 16개국 |
하정우 수석은 UAE의 항만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항만에 있는 컨테이너나 로봇들에 피지컬 엣지 AI 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도 준비가 잘 되어 있고 UAE도 마찬가지여서 바로 수출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으며, G42나 허브71 같은 곳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출뿐만 아니라 대규모 투자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26만 장의 GPU 중 공공 분야 5만 장은 물론이고, 현대차나 SK 같은 기업들이 확보한 GPU도 파운데이션 모델뿐만 아니라 피지컬 AI를 고려해서 확보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과 상생 협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월에 출범시킨 맥스 얼라이언스(매뉴팩처링 AI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해 약 열 개 분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요 제조업 기업, AI 기업, 칩 기업들 간의 연결이 모든 부분에서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특정 분야를 선택하기보다는 업계가 가진 버티컬 라인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업과 수요 기업, 학계를 서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I 기업은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 접근하기 어렵고, 삼성전자는 작은 AI 기업이 있는지 잘 모르며, 학계는 이런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가 연결과 협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비평에서도 정부가 나서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막힌 혈을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호했던 부분의 맥을 잘 짚어주었으며, 어디에 선택과 집중해서 투자할 것인가, AI for What? Where? 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핵심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그 실타래를 풀어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교육까지 연계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하라고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잘 제공해야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동차, 가전, 온디바이스 반도체, 피지컬 AI, 로보틱스, 조선, 항만 등 약 열 개 분야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각 분야가 가진 제조업 데이터 중에서도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과 이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통령은 AI for What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현장 기업인들의 의견도 중요하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장 감각을 가지고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관이 한 뜻으로 힘을 모을 때 AI 시대의 도전을 동반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즉각 연결되는 구조를 보여주었으며, 대한민국이 AI 시대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사용자들이 지적했듯이,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피지컬 AI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야 할 방향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피지컬 AI란 무엇이며 기존 AI와 어떻게 다른가요?
A. 피지컬 AI는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를 의미하며,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제조 설비 등 실제 기계와 장비에 탑재되어 작동하는 AI입니다. 기존 AI가 주로 서버 기반의 데이터 처리와 분석에 집중했다면, 피지컬 AI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물리적 동작을 수행합니다. 한국은 제조업 데이터가 풍부하고 제조 경쟁력이 세계 4위로, 피지컬 AI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잠재력이 큽니다.
Q. 맥스 얼라이언스(매뉴팩처링 AI 트랜스포메이션)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맥스 얼라이언스는 2024년 9월에 출범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수요 제조업 기업, AI 기업, 반도체 칩 기업, 학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부가 직접 특정 분야를 선택하기보다는 업계 자체의 버티컬 라인을 활용하되, 서로 잘 모르는 주체들을 연결하고 협업을 촉진합니다. 자동차, 가전, 조선, 항만, 로보틱스 등 약 열 개 분야에서 양질의 제조 데이터를 가진 기업과 AI 알고리즘 기업을 매칭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정부의 AI 반도체 인재 육성 정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정부는 반도체 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NPU 업체에 약 8천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5년에는 3,200억 원을 지원하고, 실증 지원 사업에만 1,5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만 단순히 반도체 인재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AI for 로봇, AI for 자동차 등 명확한 목표 산업을 정하고 그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교육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Q. 한국 AI 반도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어떻게 지원되나요?
A. 정부는 미국과 중국에 K-반도체 마케팅 컨설팅 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실증 지원을 2024년 8개 국가에서 2025년 16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UAE 항만 프로젝트처럼 피지컬 AI 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수출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G42나 허브71 같은 해외 투자처와의 연결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youtu.be/DtZ7wLzdQmw?si=YG1SE95svlCN-z4B